(충북뉴스 청주=이현배 시민기자) 청주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2019 원마루시장으로 피서가자’란 행사가 오는 19∼20일 분평동 원마루시장에서 펼쳐진다.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전환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이 풍성하다. 

물총놀이와 슬러시 만들기, SNS인증 이벤트는 상시 운영하며, 팔씨름과 옥수수·수박 빨리먹기 등이 마련돼 있다.

20일 오후 6시에는 초대가수 강애리자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원마루시장 측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과 농산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원마루시장상인회와 원마루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