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대회를 알리고 콘텐츠 제작에 함께할 시민리포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시민 또는 충주에서 활동 가능한 자로, 콘텐츠 제작과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리포터는 대회 추진상황과 숨은 이야기 등 시민 눈으로 바라본 무예마스터십 콘텐츠를 제작해 조직위 채널과 개인별 SNS 계정 등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www.chungju2019.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ijb8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26일 조직위가 개별 통보한다.

조직위는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겐 조직위원장 표창도 수여한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린다. 태권도 등 22개 종목에 100개국 4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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