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2일 이한호 대청해운㈜ 대표와 김동수 트리엠㈜ 대표가 경영대학 현관 시설공사에 써달라며 총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무역학과 80학번인 이한호 대표는 2천만 원을, 무역학과 85학번인 김동수 대표는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김 대표는 첨단암병원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대청해운은 복합운송주선업체로 국내외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국제간의 수출입 화물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트리엠은 정보기기인 데스크톱, 모니터, 워크스테이션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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