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두번째 줄 왼쪽 세번째) 군수 등 영동군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의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박 군수는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5주년 범도민 자유수호결의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박 군수는 전 군민 국기게양운동을 전개하고,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 개최하는 등 자유수호 체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동군수실과 일일명예군수, 주민참여행정 등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정 채널을 운영하며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도 받았다.

박 군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 대상, 2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받는 등 체계적인 군정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700여 공직자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행복, 복지증진에 힘써온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 수호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민간기구다. 집행위원국을 포함, 회원국은 139개국이며, 대만에 본부가 있다.

연맹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에 공로가 큰 인사를 뽑아 자유장과 봉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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