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무료로 운영하는 백곡천 물놀이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2곳을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2016년 진천대교에 아래 둔치에 8억2천만 원을 들어 유아용 수영장 415㎡, 어린이용 수영장 264㎡ 규모로 조성됐다.

옛 예비군 훈련장 일원에 1천300㎡ 규모의 백곡천 물놀이장은 종합물놀이시설 920㎡(조합놀이대 9종), 수영장 265㎡,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군은 자체 정화시설을 가동하고 물을 매일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배상책임보험도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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