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김진미(47·사진 오른쪽 네번째) 6대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오는 15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김 안무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기간은 2년.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 안무자는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를 지냈다.

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과 PAF 안무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안무자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김 안무자를 끝으로 시립예술단 4개 단체 예술감독에 대한 위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