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오른쪽 두번째) 조직위원장이 박인자 자원봉사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성실을 결의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이날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자원봉사단장 위촉과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대회 성공 기원을 바라는 세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대회를 빛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봉사의 미덕을 세계인들에게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자원봉사자는 일반자원봉사자 632명과 통역자원봉사자 282명 등 모두 914명이 8일 동안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충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단장인 박인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축적된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가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개개인이 민간외교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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