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도내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석성초는 이날 방학식을 하고 48일간의 방학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중 방학 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음성 평곡초다. 오는 23일 방학식을 하고, 8월 8일 개학한다.

반면, 청주 사직초와 제천 수산초, 음성 생극초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무려 60일간의 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늦게 방학하는 학교는 진천 구정초로, 방학식을 29일에 한다.

중학교는 청주 남중과 중앙중이 12일 방학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51일간 방학한다.

고등학교는 청주 운호고 외 9개교가 17일 방학해 다음 달 13~20일 사이 개학한다.

충북고는 18일 방학식을 갖고 17일 뒤인 다음 달 5일 고등학교 중 가장 먼저 개학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로 석면 공사 등의 이유로 방학 기간이 짧거나 길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