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2009년 7월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타운에 자리했다.

이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5개 시설을 증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모금활동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1004 나눔 구좌 및 저금통 나눔 운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0일 증평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로 재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봉사단체에 이사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열린 축하공연에선 노인복지관 회원 노인들의 댄스 및 난타공연,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수수팥떡의 연극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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