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왼쪽)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박재형 로얄생고기 대표가 나눔현판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로얄생고기(대표 박재형)가 저소득가정 아동에 대한 정기후원에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9일 청주시 사창동 로얄생고기에서 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 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제공하는 현판이다.

로얄생고기의 정기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활안정비로 지원된다.

박재형 대표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돼지고기를 제공함으로써 얻는 기쁨과 보람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밥 한 끼만큼은 배부르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나눔 현판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정한 병원이나 약국, 식당, 커피숍, 미용실 등 업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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