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최근 열린 2019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활약했다.

청주시는 시청 사격부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자 10m 런닝타겟 혼합과 정상 부문에 출전한 정유진(37)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혼합부문에선 기존 기록을 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자 50m소총3자세에선 조은영(25)이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장하림(28)은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유림·김진아·박예빈·유서영이 출전한 여자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선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신예 박예빈(20)은 성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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