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이 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충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사람과경제 하재찬 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충북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충북 예비사회적기업인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차지했다.

사회적기업 휴먼케어사회적협동조합과 ㈜가온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관심을 모은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공동 개최했다.

박람회 기간엔 유공자 시상 외에도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사회적경제 관련 학술행사,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