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청주지역 국회의원 중에선 유일하며, 임기는 1년이다.

김 의원은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청주시와 충북도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헌법(54조)에 따르면 국가예산의 편성제출권은 정부가 맡는다.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권한은 국회에 있다. 국회는 이러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한편 최연소 비례대표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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