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1회 충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옥천군에서 열린다.

오는 26~28일 옥천체육센터 일원에서 ‘배움으로 희망 충북, 일자리로 행복 충북’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옥천군이 공동 주관한다.

도내 11개 시·군과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 대학교 등 17개 기관, 45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박람회의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첫 날인 26일 오후 2시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열리고,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27일 오후 1시에는 평생학습 정책 세미나와 오후 6시 평생학습 관계자 토크콘서트 등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전문 공연팀의 부대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광역 단위 규모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의 평생학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도내 시‧군의 평생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