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한 시민 자율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일 시청에서 이통장협의회(연합회장 이동훈)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낭비 방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감시·예방 협력체계 구축 ▲예산낭비 신고 활성화 ▲청렴한 제천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협약을 확대해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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