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뽑은 충북교육청이 올해부터는 반기별 봉사왕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중 동료 직원 추천과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해 1년에 네 번,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봉사왕 부문은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시설 등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최상위자를 봉사왕으로 뽑는다.

도교육청은 2019년도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교원인사과 김만희 장학사, 총무과 김진국 주무관, 총무과 왕희영 주무관, 노사협력과 박미정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봉사왕에는 재무과 신창수‧한선미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친절공무원들은 맡은 업무를 하면서 항상 친절하게 응대했다는 평을 받는다.

첫 봉사왕으로 뽑힌 신창수‧한선미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친절‧봉사왕 시상은 이날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에서 열린 간부조회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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