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49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충북에선 가장 많은 인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천시는 올해 초 2019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대학생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69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중 학생근로에 189명,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2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 산하 및 관련 기관에서 하루 4만1천750원을 받고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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