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희 증평군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에 문화재 전담팀을 신설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풍희 증평군의원은 지난 27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화재를 관광자원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연 의원은 “증평군은 2003년 개청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 특색 있는 문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인 추성산성 등 다양한 역사 유적과 에듀팜 특구, 좌구산 휴양림, 민속체험박물관 같은 시설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문화‧역사 자원의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세우기 위해 문화재 전담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