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는 28일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추진에 따른 것.

현재 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은 모두 138가구. 군은 7월까지 명패부착을 마칠 예정이다.

홍 군수는 “전쟁의 참상 앞에 기꺼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보훈가족의 공훈을 예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엔 연병호 선생의 후손 가정에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줬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