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은 박세복 군수가 영동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차지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와 군정 발전을 이끈 공로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았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민선 7기 1년 동안 복지, 교육, 안전, 환경, 경제 등 89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100% 군의회 승인을 받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그의 5대 분야 73개 공약사업 중 완료 사업은 11개 사업, 정상추진은 62개 사업으로, 이행률은 36%를 기록하고 있다.

박 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영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민선 7기 들어서만 매니페스토 선거공보부문 약속대상, 지방자치조례대상, 대한민국 국민대상,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 불편을 더욱 세세히 살펴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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