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원실 폭언‧폭행 더 이상은 안돼”
증평군 “민원실 폭언‧폭행 더 이상은 안돼”
  • 안영록 기자
  • 승인 2019.06.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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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공무원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공무원 흉기난동 사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에 노출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에 대한 대응반의 중재 및 녹음, 폭행 발생에 따른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일반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해 민원실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민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훈련을 참관한 홍성열 군수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고통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훈련 이유를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이달엔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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