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주민 입법 참여 프로그램인 ‘내일티켓’ 청주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김 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있은 수료식에는 내일티켓에 참여한 청주시 청원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주민 입법 참여 프로그램인 ‘내일티켓’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김 의원과 멘토 비서진의 지도하에 모두 5개의 법안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장 가까이 설치법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대기오염도 전광판 공개법 – 대기환경보전법 ▲학교 앞 교통지도 인력 지원법-도로교통법 ▲슬림핏 교복 16시간 입어보실래요?법 – 초·중등교육법 ▲튼튼밥상머리 급식법 – 학교급식법 개정안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실질적인 고충을 잘 풀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일티켓이라는 입법프로그램이 청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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