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활동을 벌인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감사원의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도개선 요구사항, 각종 계약을 사전에 검증하는 일상감사 의견제시율, 모범사례 발굴 실적, 감사결과 공개비율 실적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향후 전산직을 배치하고 ICT 전산 감사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1‧2차로 구분해 진행하는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심사는 17개 광역지자체에 대한 감사 인프라와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감사활동 전 분야를 평가해 4단계 등급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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