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보은산업단지에 40㎿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19일 도청에서 보은산단 신재생 사업 특수목적법인(SPC)과 발전소 건설에 2천8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SPC에는 ㈜드림엔지니어링과 회계법인 나무가 참여했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설계, 감리 전문회사다.

회계법인 나무는 각종 인프라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회계·금융자문, 사업개발컨설팅 전문업체다.

경기 연천·충북 제천·보은에서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두 업체는 서해안과 제주에서도 해상풍력, 태양광발전(육상·수상)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