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 옥천군 전용관 예시.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대청호 주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은 1986년 농축수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개설됐다.

현재 전국 3천600여 개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산지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고 있다.

군은 고객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옥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 입점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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