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회전 가능한 지능형 CCTV.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용강마을에 2억2천만 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19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강마을 범죄발생을 줄이고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360도 회전 가능한 지능형 카메라 5대와 고정형 카메라 14대다. 비상벨 5개도 설치한다.

현재 군에는 생활방범 483대, 시설안전 114대, 차량번호인식용 89대, 초등학교 연계 26대 등 총 759대의 CCTV가 가동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용강리 마을 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1개씩 비치한 군은 무인택배함과 가스배관형광물질 도포, 가로등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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