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17일부터 28일까지 278회 1차 정례회를 연다.

군의회는 이날 진천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심사·의결했다.

18일부터 3일간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 뜻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미흡하거나 부당한 행정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

이외에도 이번 회기에선 집행부의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 권익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사례는 없는지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박양규 의장은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 요구에 정책으로 응답하는 소통과 상생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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