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설 ‘아빠단’이 충북에서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15일 도청에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인식개선 프로그램 일환으로 충북 1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가졌다.

단원들은 3∼7세 자녀를 둔 도내 아빠들로, 초대 단장엔 김진석(29)씨가 선출됐다고 충북도가 16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들은 앞으로 6개월간 보건복지부 멘토단 ‘100인의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활용, 주간 미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한다.

아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추억을 블로그에 올려 육아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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