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충북여고, 대성고 학생들이 심사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청주 솔밭초등학교와 산남중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8개 팀과 중학교 8개 팀, 고등학교 16개 팀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동물원은 필요하다', 중등부는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한다’, 고등부는 '대통령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한다'를 주제로 각각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솔밭초와 산남중, 충북여고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탄금초와 동성중, 대성고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청산초와 산남초, 서현중, 남성중, 청원고, 대성고가 받았다.

고등부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오는 8월 24일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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