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양궁장에 설치된 고화질 전광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FIFA U-20 남자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청주시내 곳곳의 거리응원전으로 만난다. 

청주시는 청주체육관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청주시 축구협회,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시민 응원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체육관에서는 결승전 중계에 앞서 15일 밤 11시30분부터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사전 공연과 각종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는다.

김수녕양궁장에서는 가로 18m, 세로 8m 크기의 HD전광판을 통해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전을 중계한다.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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