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이미지가 종합격투기 제우스FC 충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이미지(퓨전국악그룹 IMaGe 리더)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제우스FC(이하 ZFC) 충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소 종합격투기 대회를 빠짐없이 찾는다는 이미지는 홍보대사 제안과 ZFC 홍보영상 제작도 흔쾌히 수락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11일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제우스FC 전용재 대표, 충주 파라에스트라 김원빈 관장, 충주주짓수협회(파라에스트라) 유관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미지는 “한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ZFC 충주대회를 널리 알려 유망주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오는 7월 7일 오후 4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충주 ZFC대회에서 퓨전국악그룹 IMaGe 멤버들과 깜짝 크로스오버 타악 ‘쑈’를 선보인다.

전북 남원예고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에서 거문고 전공과 장구를 부전공한 이미지는 실력파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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