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무료 법률상담센터 개소식 모습.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충주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에 나섰다.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설치한 반려동물 무료 법률상담센터(센터장 이진홍)가 1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무료 법률상담센터는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노영희)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해 설립한 전국 최초 사례다.

이곳에선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법적 분쟁 등에 대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상담은 건국대 법학 전공교수나 업무협약을 한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전화(043-840-485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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