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종합격투기대회가 충주에서 열린다.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FC(ZFC)는 오는 7월 7일 오후 4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ZFC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ZFC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성장을 목표로 시작한 단체다. 프로를 준비하는, 혹은 전적이 적은 유망주들에게 경험을 주고자 설립돼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인기 대회로 급부상 했다.

이번 대회에선 서예담(파라에스트라 청주)과 김교린(구미 팀혼) 간 스트로급 타이틀전 등 모두 13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주관하는 충주주짓수협회(파라에스트라) 유관형 회장은 “이번 대회는 종합격투기의 박진감과 함께 쇼 이벤트, 신나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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