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가 일본 야마나시현의회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의회는 황규철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3일부터 6일까지 야마나시현과 도쿄 등을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 대표단은 황 단장을 비롯해 연철흠‧박형용‧육미선‧허창원‧박우양‧오영탁‧서동학‧박성원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야마나시현의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황 단장은 “도의회와 야마나시현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지역 공동발전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의회 간 상호 방문이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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