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 축제인 세계무술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역 무술인과 문화예술인, 사회단체, 대학교 학생회, 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인사 18명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무술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 SNS, 무술 웹툰 공모 및 전시 등을 통해 축제 알리기에 힘쓴다.

올해 19회를 맞는 축제는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국제무예액션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무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세계무술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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