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오토캠핑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휴양시설 이용객 편의와 이용요금 징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카드결제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설 이용요금 카드결제 전면시행으로 현금 취급으로 인한 수입금 인수인계, 정산 등 업무 비효율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카드결제가 가능해져 시설이용 예약 시 현장에서 계좌이체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현금 취급으로 인한 분실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단은 ‘현금 제로화 사업’을 운영 중인 전체 시설물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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