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여성의류 브랜드 ‘코코블랙’이 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코코블랙㈜씨앤비컴퍼니(대표 권영주)와 코코블랙 청주금천점(대표 신우석)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청소년 생계비와 학비 지원에 써달라며 (사)충북시민재단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5월 29일 코코블랙 금천점에서 있은 만원의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다.

신우석 코코블랙 금천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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