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곡산업단지 계획도. ⓒ음성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31일 충북도가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맹동 인곡산업단지는 금왕읍 유촌리와 맹동면 인곡리 일원 약 171만5천㎡ 규모로 2천708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완공은 2021년 예정이다.

이곳에는 신물질 생명공학(BT)과 재료·신소재(NT), 전기·전자·정보(IT), 메카트로닉스(MT)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보상조사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