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해 15개 기관으로 발족한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1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원은 전날 청주 오송 본원에서 1차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재)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극동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신규로 협의체에 참여했다.

회의에선 기관별 협력방안과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추진방향,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각 기관별 특화된 전문분야에 기반한 협력방안 등도 구체화했다.

공공부문은 식품안전분야 전문교육과 일자리 매칭,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 희망인력 제공 등을 수행키로 했다.

교육기관은 기업 친화적 청년 인력 양성을, 산업체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을 통해‘지역사회 일자리 안정’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의 부문별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다.

◆산업부문 ▲㈜네추럴에프앤피 ▲㈜노바렉스 ▲㈜면사랑 ▲에쓰푸드㈜음성공장 ▲㈜씨제이제일제당 진천블라썸캠퍼스 ▲㈜우리델리카 ▲㈜원일식품 ▲㈜풍림푸드

◆교육부문 ▲극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공공부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재)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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