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백 세명고 교사.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어윤백 제천 세명고등학교 교사가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어 교사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3일 수원컨벤션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현직 교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충북교육청이 밝혔다.

어 교사는 1996년 청소년적십자(RCY)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단체와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단양 청소년단체교사협의회장인 그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희생‧봉사‧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