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충북도 바이오헬스산업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문 대통령이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약속한 정책금융 투자와 연구개발 확대, 빅데이터 활용, 세제 혜택 등은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영양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도당은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청주 오송에서 열린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20년 전 오송에 국내 첫 생명과학단지의 씨앗이 뿌려졌다”며 “‘오래 사는’ 시대를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꿈이 오송에서 지금 싹을 틔우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충북도 바이오헬스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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