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대상 한 찾아가는 진학지도컨설팅을 한다.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도내·외 진학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학컨설팅팀을 구성했으며, 충북도진로교육원 진학지원센터에서 컨설팅 신청을 받도록 했다.

컨설팅팀은 신청 학교의 진학지도 실태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진학지도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을 포함,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하고, 진학지도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의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고등학교 1·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와 학습법 특강도 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22일 청원고에서 이뤄졌고, 24일에는 세광고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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