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 결승전 모습.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대한체육회의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에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내달 20일까지 초등 3~6학년, 중등 1~2학년 남여 축구 꿈나무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제천축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cbj7107@hanmail.net)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선발된 150명은 오는 7월 6~7일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릴 클리닉에 참가한다.

여기서 뽑힌 25명은 시와 함께 선진축구 체험 사업을 추진하는 3개 지자체의 유·청소년 75명과 함께 2단계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 중 28명을 최종 선발해 해외 명문구단을 체험하는 특전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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