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유휴공간이 청주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충북대는 21일 청주시와 시민 복합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중앙도서관 신관 4․5층 공간(2천142.83㎡)을 시민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충북대 중앙도서관 신관 4층은 열람실, 도서자료실, 자료검색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고, 5층 일부에는 열람실과 그룹 스터디룸, 자료 검색대, 세미나실 등을 활용해 시민 복합문화 공간을 만든다.

충북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시는 이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키로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