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 평화의 쉼터가 생겼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노근리평화공원에 휴게공간과 편익시설 부족 등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평화의 쉼터가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6억 원을 들여 지어진 평화의 쉼터는 168㎡에 건물 전체면적 243.6㎡,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카페와 기념품 판매장, 소매점을 갖췄다. 2층은 직원휴게실과 탕비실 등이 있다.

한편 노근리평화공원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억 원씩 총 24억 원의 국비로 조경 보완공사를 추진했다.

작년에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며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