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현 회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과학기술포럼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총회에서 남창현 충북대 교수를 임기 2년의 3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남 회장은 인하대를 나와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청 벤처기업지원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등을 거쳐 2010년 지식경제부 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 했다.

이후 2010년 10월부터 6년간 충북테크노파크(TP) 원장으로 일했다.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도 지냈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2014년 도내 과학 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립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길영식 콜마파마 연구소장과 최종화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 김태성 충북대 교수, 노근호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이 지역과학 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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