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상징탑.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0일 충청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LINC+ 육성사업의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산학협력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됐다.

LINC+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재정지원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

충청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친화형체제 및 산학협력 인프라를 링크플러스(LINC+) 고도화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충북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비즈 모델 사업화(바이오 Tech, 스카이 Tech, 스마트 Tech) 대학의 재정자립화와 산학친화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식항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산업체에 연계한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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