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기숙사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군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은 학업을 위해 관내에 실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대학생이 1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것.

이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군은 현재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전입 대학생에게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대학생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전입지원금을 확대하고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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