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장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어울림 꽃 단지.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혁신도시 일대에 대규모 꽃 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어울림 꽃 단지는 혁신도시 내 나대지 46만1천981㎡(약 14만평)에 유채꽃과 양귀비꽃, 청보리 등을 식재한다. 포토존과 바람개비, 동물농장도 설치한다.

도는 “꽃 단지는 그 동안 잡풀과 잡목이 무성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쳐 환경개선 대책으로 추진됐다”고 전했다.

현재 꽃 단지에 심겨진 유채꽃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청보리는 푸른 물결을 이룰 정도로 자라고 있다. 양귀비꽃은 6월 이후 개화가 예상되고 있다.

꽃 단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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