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무용협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국민대 이현섭씨가 37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군무 등 총 5개 부문 경연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이씨는 현대무용 부문에 출전해 ‘Boundary of memory’이란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재란 충북무용협회 사무국장은 “대회장 입장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의 핸드폰을 수거하고, 위원 명단 또한 대회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충북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예총, 청주예총, (사)한국무용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문체부 선정 우수 콩클로,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현섭(국민대학교) ◆금상(충북지사상) ▲하재경(중앙대학교) ▲배지영(세종대학교) ▲장준혁(한양대학교) ▲남유진(한양대학교) ▲김윤미 외 24명(강원대학교) ◆은상(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고혜영(세종대학교) ▲박선영(성신여자대학교) ▲고동훈(한국예술종합학교) ▲백인규(상명대학교) ◆동상(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장상) ▲한해진(공주대학교) ▲이원주(상명대학교) ▲민경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오수연(중앙대학교) ▲조현식(한양대학교) ▲김덕영(경희대학교) ▲김동희(상명대학교) ▲홍민우(한국체육대학교) ◆지도자상(충북예총 회장상) ▲조성희(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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